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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암, 간과 폐에 전이…병원 갈 때마다 500만원 이상 들어"

작성일: 2021.08.24 07: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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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봉. 출처| 최성봉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암 투병 중인 최성봉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성봉은 23일 소속사 봉봉컴퍼니 통해 "간과 폐에 암이 전이된 상태"라고 밝혔다. 

최성봉은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2월 수술을 받은 후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소속사는 "최성봉이 암투병 와중에 간과 폐에 전이가 돼 사실상 앞이 불투명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최성봉은 계속 된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로 인해 치료비만 회당 수백만원이 들어 경제적으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으로, 세 번째 수술 이후에도 매일 같이 수십 알의 약을 먹고 고통을 견디고 있다"고 했다. 

최성봉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 한 번 갈 때마다 500만 원 이상이 들며, 병원비가 마련되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라며 "병원비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약(하루에 45알)을 먹으며 이겨내고 있다"라고 비싼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을, 제 노래를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건강 상태에 관련한 기사나 내용들만 비춰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있다"며 "잘 이겨내겠다. 그리고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살아 숨 쉬는 동안, 영원히 숨이 멎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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