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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정해인 "재입대한 기분, '이병 정해인' 외치다가 NG 나기도"

작성일: 2021.08.25 11:1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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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인. 출처ㅣ디피 제작발표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리얼한 세트장 덕분에 재입대한 기분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25일 오전 11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디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며 재입대한 기분이 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정해인은 "제작진 여러분이 내무반 세트장을 극사실주의로 너무 리얼하게 해두셨다. 들어갈 때 소름 돋더라. 군복을 입고 내무반에 들어서니 아찔한 실감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한준희 감독은 "촬영 중 관등성명을 배역 이름이 아닌 본인 이름 대는 경우가 있었다"며 "한 분이 아니라 몇 분이서 그랬다. 첫 테이크를 찍을 땐 반사적으로 본인 이름이 나오는 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인은 "그게 바로 저다. 너무 긴장했다. 실제로 거기 병장, 상병 다들 있었다. 약간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카메라가 돌아가는 중에 '이병 정해인'이라고 해서 NG가 난 적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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