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앞 안 보이는 캐릭터, '부담+걱정 백배' 도전"
작성일: 2021.08.26 14:3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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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캐릭터를 소화하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안효섭은 극 중에서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 역을 연기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작품 중에 장태유 감독님 작품이 많더라. 감독님 디렉팅 아래 출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저 또한 정은궐 작가님의 팬이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앞이 보이지 않는 설정도 있고 판타지 요소가 많다 보니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를 연기해야 하니까 부담도 있고 걱정도 있지만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고충도 토로했다. 안효섭은 "제가 눈이 보이는데 안 보이는 척 하는 게 조금 힘들었다. 연기를 할 때 사람 눈에서 나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받지 못한 채 소리로만 연기하다 보니 그런 점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홍천기'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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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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