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플렉스', 故김성재 사망사건 재소환…부검의 출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MBC '다큐플렉스'가 측은 1995년 발생해 26년간 풀리지 않은 두 미제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며, 27일 방송에서 가수 고(故) 김성재 사망 사건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다루기로 한 두 변사 사건 가운데 하나가 바로 듀스로 활동했던 가수 고 김성재 사건.
1995년 23살의 나이로 사망한 고 김성재는 2016년 BTS가 커버곡을 부르고 2020년 7월 싹쓰리가 '여름 안에서'를 부른 뒤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룹 ‘듀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그해 11월 솔로 데뷔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숙소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사망한 그의 오른팔에서 주사 자국이 발견되고, 동물 마취제가 검출돼 더 논란이 됐다.
'다큐플렉스'에 따르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당시 고 김성재의 부검의가 카메라 앞에 섰다. 경찰의 수사 보고서를 처음 본 부검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들은 밝혔다. 경찰의 보고서에 어떤 내용이 있었기에 사건이 미궁에 빠진 것인지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2019년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 김성재의 사망 미스터리를 다루는 방송을 기획했다가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며 결국 결방된 사례가 있었다.
한편 '다큐플렉스'는 고 김성재 사망 사건과 함께 같은 해 6월 발생한 일명 '치과의사 모녀 피살사건'을 함께 다룬다. 서울의 한 욕조에서 모녀의 시신이 발견된 이 사건 당시 경찰은 모녀의 사망 시각이 남편 출근 전으로 추정된다며 용의자로 남편을 지목했다. 하지만 재판에선 경찰이 증거를 수집한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남편의 유무죄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다큐플렉스'에 따르면 변사사건 수사에서는 현장에서 시신의 직장(항문 안쪽) 온도와 주변 온도 확인이 필수적. 시신의 온도와 상태로 사망 후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건 당일 경찰은 온도를 측정하지 않은 채 사망 시각을 추정했다. 제작진은 사건을 미궁에 빠지게 한 수사 방법의 맹점을 짚을 예정이다.
1995년의 두 미제 사건을 다루는 MBC '다큐플렉스'의 '그날' 1부는 2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가왕쇼' 전유진· 박서진·홍지윤, 폭우 뚫고 티켓 900장 배부 미션...‘센터 야망꾼’들의 못말리는 열정
2026-08-11
-
하영 '친일 후손 논란'에 차기작 '승산'도 빨간불..."촬영 상당 진행, 상황 지켜보는 중"
2026-08-11
-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했나…'우리들의 발라드2' 첫 촬영에 날렵해진 근황
2026-08-11
-
차은우, '폭군의 셰프2' 주연 맡나 "'서라벌 나이프' 출연 검토 중"[공식]
2026-08-11
-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틱톡 3억뷰 돌파..."숏드에도 K드라마 감성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추천 콘텐츠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