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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출국 5년만에 입국' 에이미, 또 마약 혐의로 긴급체포[종합]

작성일: 2021.08.27 16:2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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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출처ㅣ에이미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던 방송인 에이미(39)가 국내에 입국한 뒤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에이미는 전날 오후 경기 시흥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에이미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마약사범들을 수사하던 중 에이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에이미를 현장에서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에이미가 강제 추방 당한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지 7개월여 만에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셈이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강제 출국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쓰고 국내 체류를 허가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14년 9월 졸피뎀 복용이 적발되면서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출국당했다.

이후 5년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끝난 에이미는 지난 1월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에이미는 입국 소감에 대해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데뷔,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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