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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만 '인질', 2주 연속 1위…'싱크홀' 200만 근접-'모가디슈' 300만 돌파[박스S]

작성일: 2021.08.30 10:3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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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질'.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인질'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넘겼다. '싱크홀'은 200만에 근접하고 '모가디슈'는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드러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질'은 지난 27~29일 주말 3일간 28만5089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은 113만9692명에 이르렀다. 1

'인질'은 15일 연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까지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면서 3주차까지 흥행을 예고했다.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황정민이 연기하는 전에 없던 신선한 콘셉트, 그리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감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재난 블록버스터 '싱크홀'은 18만14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98만2462명으로 200만 돌파가 눈앞이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과 함께 도심에 발생한 초대형 싱크홀에 빠져버린 사람들의 신박한 설정, 유머와 공감이 있는 전연령대 영화로 지난 11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모가디슈'는 300만을 넘겼다. 이 기간 16만290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이 305만8619명에 이르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필사의 탈출, 묵직한 공감이 꾸준히 관객에게 어필하며 개봉 한 달을 넘겨서도 흥행세가 여전하다.

'인질', '싱크홀', '모가디슈' 세 편의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를 견인하며 8월의 마지막 주말을 마무리한 가운데 영화 공포영화 '귀문'이 4만365명을 모아 5위에 올랐고, 라이언 레놀즈의 '프리가이'가 2만3101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레미니센스', '퍼피 구조대 더 무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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