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BMK·김현정·왁스·채연, '유스케' 출연…'언니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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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가수 BMK·김현정·왁스·채연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동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 사람은 모두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최전성기를 누린 여성 솔로 가수다. 이들이 당시 히트곡 무대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간을 20년 전으로 돌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솔 국모'라고 불리는 빅마마 BMK는 엄청난 가창력과 성량으로 자랑, 톱 보컬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2000년 한국 1세대 힙합 그룹 다 크쿠의 정규 앨범 '시티 오브 솔'에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BMK는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등 히트곡을 남겼다. 리쌍의 '광대' 피처링으로도 유명하다.
김현정은 1997년 데뷔해 '그녀와의 이별' '멍' '혼자한 사랑' '되돌아온 이별' '자유선언' '너 정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롱다리 미녀가수'라는 애칭과 함께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디바로 평가받고 있다.
2000년 '엄마의 일기'로 데뷔한 왁스는 '화장을 고치고' '머니' '오빠' '사랑하고 싶어' '지하철을 타고'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황혼의 문턱' 등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는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두 여자' '보고싶다' '기황후' '스카이 캐슬'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도 가창, 여전히 활발한 활동 중이다.
채연은 2003년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이후, '둘이서' '흔들려' '사랑 느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2000년대 최고 섹시 가수'로 불렸다. 또 각종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이들인 만큼,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당시를 대표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나들이가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BMK·김현정·왁스·채연이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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