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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길 딸’ 펜싱 윤지수, 31일 LG-롯데전 특별 시구한다

작성일: 2021.08.31 10:10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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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수.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최근 막을 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윤지수를 시구자로 초대했다.

윤지수는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꾸준히 국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활약 중이다.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2019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선 총 45점 중 21점을 홀로 책임지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또한 윤지수는 부산 태생으로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학길 전 롯데 2군 감독의 딸이기도 하다.

윤지수는 시구를 앞두고 “롯데의 오랜 팬으로, 이번 시구를 통해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기운을 롯데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후반기 좋은 성적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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