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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레이즈 미 업' 윤시윤 "발기부전 연기 부담감? 주제 위한 장치일 뿐"

작성일: 2021.08.31 16:46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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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시윤이 웨이브 오리지널 '유 레이즈 미 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웨이브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윤시윤이 '유 레이즈 미 업'에서 발기부전을 앓는 공시생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윤시윤은 31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유 레이즈 미 업'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윤시윤은 극 중 발기부전으로 비뇨기과를 찾게 된 서른 한 살의 공시생 도용식으로 분한다. 윤시윤은 자극적으로 비쳐질 수 있는 '발기부전'이라는 소재에 대해 "결국 큰 메시지나 주제를 드리기 위한 장치다. 당연하다는 걸 잃어갈 때가 있지 않나. 남자로서의 건강이라든가, 마음의 내구성이라든가. 울고 술 마시면 잊을 것 같았는데 트라우마로 남는다든가. 그것에 대한 패닉을 다룬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우뚝'이라는 말을 장난으로 쓰는데 결국 말하고자 하는 건 용식의 비뇨기과적 '우뚝'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두 발을 내딛고 일어서냐'라는 것에 대한 거다. 러블리하고 귀엽게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과정을 담은 섹시 발랄 코미디다. 이날 오후 3시 웨이브에서 전편 단독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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