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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8월 30일 촬영 끝…제작진 "충격과 환희의 결말"

작성일: 2021.09.02 09: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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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3'. 제공| SBS '펜트하우스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3' 제작진이 엔딩을 귀띔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모든 촬영이 끝났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3'는 최근 약 1년에 걸친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세 번의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결말만을 앞두고 배우들의 환한 미소를 담은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4회에서 안타까운 죽음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유진은 분주한 현장 속에서 흔들림 없이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주단태(엄기준)에게 쫓겨 위기 상황에 닥친 장면에서 운전석에 앉아 열연을 펼치는 유진의 모습이 카메라 너머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천서진(김소연)과 살벌한 대치 끝에 계단으로 추락한 하윤철 역 윤종훈과 배로나 역 김현수는 피로 얼룩진 분장을 한 채로 카메라를 향해 밝고 귀여운 웃음을 지어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소연은 매회 극악무도한 계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는 천서진의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따뜻한 미소와 브이포즈를 취했다. 절벽에서 딸 하은별(최예빈)을 앞에 둔 장면에서는 대본을 열독하며, 차분하게 감정을 다잡은 채 냉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하은별 역의 최예빈은 환자복을 입은 촬영 상태 그대로 대본에만 깊게 빠져들어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으로 매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는 심수련 역의 이지아는 촬영 도중 한곳에 눈길을 멈추고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8회 '극적 재회 엔딩' 현장에서는 이지아와 로건리 역의 박은석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대본을 읽는 모습으로 장면에 대한 철저한 준비성을 느끼게 했다. 또 배로나 역 김현수, 주석훈 역 김영대, 주석경 역 한지현은 옹기종기 한 데 모여 깜찍한 포즈를 완성, 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그러진 욕망과 집착 끝에 강렬한 최후를 맞이한 주단태 역 엄기준은 언제 어디서나 환한 웃음과 젠틀한 제스처로 극중 주단태의 악랄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반전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더불어 엄기준은 아들 주석훈 역 김영대와는 다정한 케미를, 이규진 역 봉태규와 하윤철 역 윤종훈과는 엄지척 포즈로 화기애애한 호흡을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능력을 분출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은 최종회 마지막 장면까지 충격과 환희를 오가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충격 결말을 암시했다.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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