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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첫 스틸…정조가 사랑한 여인

작성일: 2021.09.03 10:2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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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 제공|MBC '옷소매 붉은 끝동'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사극명가 MBC의 정통 사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았다.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그는 치열하고 긴박한 정치가 오가는 궁중 안에서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 왕세손 이산(이준호)과 만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의 격변을 겪게 되는 그는 조선의 왕까지 사랑에 빠져들게 하는 당찬 궁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3일은 이세영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연분홍빛 저고리와 정갈하게 땋은 머리, 말간 얼굴을 한 '생각시' 이세영의 단아한 한복 자태가 담겼다. 또 서고에 홀로 앉아 서책에 글을 쓰는 모습에서는 주체적이고 영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이세영은 옆구리에 서책을 낀 채 치맛단을 야무지게 잡아 올리고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고 있는 모습을 그리며 ‘왕세손 이산’ 이준호와 궁중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이세영이 아닌 ‘성덕임’은 생각할 수도 없다”면서 “이세영은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내공으로, 당차고 소박한 인간 성덕임과 기품 있는 궁녀 성덕임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극중 이준호를 사로잡을 이세영의 매력에 시청자분들도 빠져드실 것”이라고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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