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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광주 참사 영상 사용…"부적절 장면, 진심 사과"[전문]

작성일: 2021.09.04 18: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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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3'에서 문제가 된 장면.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3'가 부적절한 뉴스 장면을 삽입한 것에 사과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진은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피해자 및 가족 분들, 포항 지진 피해자 및 가족 분들, 그리고 모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설치한 사제폭탄 때문에 헤라팰리스가 붕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 사고 후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등 현재까지 피해를 수습하고 있는 참사를 드라마에 사용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제작진은 "문제를 파악한 후, 해당 장면을 재방송 및 VOD에서 삭제 조치 중"이라며 "철저한 내부조사를 통해 해당 장면을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아픔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펜트하우스3'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진입니다.

먼저 9월 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피해자 및 가족 분들, 포항 지진 피해자 및 가족 분들, 그리고 모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문제를 파악한 후, 해당 장면을 재방송 및 VOD에서 삭제 조치 중 입니다. 또한, 철저한 내부조사를 통해 해당 장면을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아픔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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