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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게임노트] '4G 연속 10K' 레이, 기립박수 교체…토론토 4연승 질주

작성일: 2021.09.06 05: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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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레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8-0으로 크게 이겼다. 토론토는 오클랜드와 3연전을 싹쓸이로 쓸어담으며 4연승을 달렸고, 오클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마커스 시미언(2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보 비솃(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랜달 그리칙(중견수)-브레이빅 발레라(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토론토 타선은 오클랜드를 몰아쳤다. 2회말 비솃이 중전 안타를 쳤고 커크가 좌전 안타를 쳐 1사 1, 2루가 됐다. 이어 구리엘 주니어가 2타점 적시 3루타, 그리칙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3-0 리드를 잡았다.

3회말 토론토 타선이 폭발했다. 시미언이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미언 시즌 35호 홈런이다. 이어 게레로 주니어, 비솃이 연속 안타를 쳤고 커크가 좌월 3점 아치를 그려 토론토 빅 이닝을 완성했다. 커크 시즌 5호 홈런이다. 토론토는 4회말 게레로 주니어 우전 안타와 비솃의 좌익수 쪽 1타점 2루타로 8-0 리드를 잡았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로비 레이 호투로 오클랜드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레이는 6⅔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토론토 승리를 이끌고 시즌 11승(5패)을 챙겼다. 레이가 교체될 때 로저스센터를 찾은 토론토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레이는 지난달 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부터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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