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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개미는 뚠뚠'…카카오TV 오리지널, 재미·의미 다 했다

작성일: 2021.09.06 10:4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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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오리지널 포스터.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론칭 1년을 맞이한 카카오TV 오리지널이 다양한 콘텐츠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역할, 관심사 등에 따라 점차 세분화·개인화 돼가고 있는 시청자들에 입맞에 맞춰 재기발랄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특히 '시월드', 성적 지상주의 등 사회 이슈들도 현실적으로 담아 다양한 화두를 제시하는 중이다. 

7일 최종회를 앞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연애 리얼리티의 재가동에 불을 붙였다. '체인지 데이즈'는 이별의 문턱에 선 연인들의 솔직한 현실 연애를 담은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로, 선남선녀들이 달콤한 '썸'에 집중했던 기존의 연애 리얼리티와는 달리, 커플들이 이별을 고민하는 이유와 갈등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현실연애'에서 경험할 수 있는 희로애락을 리얼하게 담아낸 이 프로그램은 MZ세대의 연애관을 저격햇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근 카카오TV에서만 누적 조회수 4200만 뷰를 기록했다. '체인지 데이즈' 이후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도 현실연애를 다루는 연애 리얼리티가 쏟아지면서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폭발적인 인기 속에 챕터5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도 카카오TV 대표 오리지널이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주식 투자를 예능에 접목,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과거 주식 관련 콘텐츠 대부분이 추천 종목을 알려주는 데 집중했다면,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현명한 주식 투자를 위한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노홍철, 딘딘, 김종민, 미주, 장동민 등 연예인들이 직접 출연료를 주식에 투자, 투자 종목은 물론, 수익 현황까지 거침없이 공개했고, 김프로, 슈카 등 주식 전문 멘토들이 출연해 투자 상식을 알려준 것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야인 이즈 백' 역시 옛 드라마와 스타들이 관심을 받는 레트로 열풍에 힘을 보탰다. 전설적 인기를 자랑하는 '야인시대' 속 '킹두한'으로 돌아온 안재모와 함께 '쌍칼' 박준규, '문영철' 장세진, '하야시' 이창훈 등 야인들이 총출동, 스타들마저 열광할 정도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세 사람의 조합이 빛나는 '거침마당', 'N잡'을 향한 MZ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빨대퀸', 요즘 시대 평범한 초보 며느리의 시월드 입성기를 그린 '며느라기' 등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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