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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김숙 "시즌1 이후 '소비 요요' 왔다…진짜 사고 싶은 건 사기로"

작성일: 2021.09.09 16:37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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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이 9일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Joy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김숙이 '영수증' 시즌1 이후 달라진 소비 관념을 밝혔다.

김숙은 9일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진짜 사고 싶은 건 사야 한다. 너무 안 사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없어지는 거다. 사고 싶은 건 사더라도 집에 있는 걸 겹치진 말자는 주의다. 장 안에 안 두고 일부러 다 꺼내놨다. 보이니까 있어서 안 사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숙은 장바구니에만 1000만 원 상당의 물건들을 담아뒀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숙이 최근 구매한 물건이 무엇일지 궁금하다. 김숙은 "최근 석관동 쪽에 있는 떡볶이를 구매했다. 먹는 걸로 많이 바뀌었다. 장바구니에 10일 이상 냅둔다. 그러다가 진짜 잠 못 잘 것 같으면 사는데 유부주머니, 어묵 등을 사고 있다. 캠핑용품 등에 웨이팅도 걸어뒀다"고 얘기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인 '국민 영수증'에 합류한 김숙은 시즌1으로 인해 소비 습관이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숙은 "시즌1 때 미니멀라이프를 했다. 그런데 요요가 오더라. 그 전에 못 샀던 것까지 다 샀다. 그래서 작전을 바꿔서 '사고 싶은 건 다 사자'가 됐다. 너무 안 사면 욕구불만처럼 엄한 곳에 가서 화를 내더라. 그럴 바에 좀 사서 심신의 안정을 찾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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