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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현수 "'배로나 살려내' 시청자 반응 뿌듯했죠"[인터뷰②]

작성일: 2021.09.11 00: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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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제공|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현수가 '펜트하우스'로 느낀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해했다.

김현수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배로나의 죽음에 많이 슬퍼해주시고 '로나를 살려내라' 그리워해주셔서 배우로서 감사하고 뿌듯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10일 종영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오윤희의 딸 배로나 역을 연기했다. 배로나는 시즌2 하은별(최예빈)과 주단태(엄기준)의 악행으로 죽은 것처럼 처리됐다 심수련(이지아)의 도움으로 살아 돌아오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는 "배로나가 꿋꿋하게 성악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용기와 위로를 얻었다는 분들이 계셨고, 또 로나가 시즌2에서 죽었었는데 로나의 잠깐의 죽음에 많이 슬퍼해주시고 '로나를 살려내라' 그리워해주셔서 배우로서 감사하고 뿌듯해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보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시고 재밌어 해주시고 이런 걸 보니 저도 너무 재밌었다. 시청자 분들의 관심에서 에너지를 채웠던 것 같다"고 했다. 

김현수는 죽었다 살아서 돌아온 배로나의 뒷이야기를 살짝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시즌2 대본리딩 때 로나가 죽는 것까지만 대본을 받아서 '로나가 이대로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 것은 아닌가' 속상하고 걱정이 됐다"며 "작가님이 대본리딩을 마치고 '로나 죽는 것 아니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안심을 했다"고 했다.

또 "다시 되살아났을때 로나가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죽는 모습이 더 처절하고 불쌍해 보이게 일부러 연기를 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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