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회 우승' 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5연패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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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지난 8월 30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약 2주간의 짧은 훈련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류은희(헝가리 교리), 이미경(일본 오므론), 김진이(부산시설공단), 조하랑, 정유라(이상 대구시청), 정진희, 정지인(이상 한국체대) 등 도쿄올림픽에 참가했던 7명과 함께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오사라(부산시설공단), 송혜수(한국체대), 송지영(서울시청), 그리고 성인 대표팀 무대에 처음 출전하는 김지현(광주도시공사), 윤예진, 우빛나(이상 서울시청)로 꾸려졌다.
아쉽게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던 김선화(SK슈가글라이더즈)와 김소라(경남개발공사), 신은주(인천광역시청), 박준희(부산시설공단)도 이번 대표팀 멤버에 포함됐다.
최초 선발됐던 김보은(삼척시청)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류은희는 소속 팀 적응 및 리그 준비를 위해 대회 중반 이후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는 기존 참가 예정이었던 카타르가 불참하게 되면서 11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A조에 속해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싱가포르(16일), 홍콩(19일), 카자흐스탄(21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한편 제25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12.1~19, 스페인) 참가국 수가 32개국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대회 상위 6개 팀에게는 세계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198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핸드볼은 대회 초대챔피언과 함께 8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제14회 대회부터 현재까지 4연패를 이어가는 등 총 14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여자핸드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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