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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오늘 경찰 출석…음주운전‧상해 혐의 추가될듯

작성일: 2021.09.30 09: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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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 제공| 글리치드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 경찰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가수 노엘(장용준, 21)이 경찰에 출석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무면허 음주운전, 음주측정 불응 등의 혐의로 입건된 노엘을 소환해 피의자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노엘이 사고 당시 음주 측정에 불응해 음주 여부를 판단할 혈중 알코올 농도 기록은 없다. 그러나 경찰이 노엘의 음주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주류 주문 내역 등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주 측정 요구 과정에서 노엘에게 폭행을 당한 경찰관이 진단서를 제출하며 상해 혐의도 추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신원 확인,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미 여러 차례 음주운전, 폭행 시비 등 각종 구설에 휘말린 그는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도 떠났다. 

아버지 장제원 의원 역시 아들의 논란에 책임을 지겠다며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직을 떠나겠다고 했다. 그는 "가정이 쑥대밭이 됐다"며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 죄를 진 못난 아들이지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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