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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사' 방탄소년단 '열정페이' 부인…"경비 사후정산 완료"

작성일: 2021.09.30 16:3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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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청와대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문화특사)'로 문재인 대통령 미국 뉴욕 출장에 동행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열정 페이 논란'과 관련에 "이미 정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항공 및 체류 비용 일부를 사후정산 형식으로 진행했고, 이미 정산 완료한 상태"라며 "이는 정부와 하이브(방탄소년단 소속사)가 사전에 협의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유엔 초청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먼트)'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연설했다. 또한 김정숙 여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관계자는 "청와대는 방탄소년단 특사 활동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특사 자격으로 미국에 다녀온 후 경비 일체를 받지 못한 이른바 '열정 페이'를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엔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인용해 외교부가 방탄소년단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여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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