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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발달 하위 0.01%"…양지은, 치과의사 ♥남편과 제주 향한 이유('슈돌')[종합]

작성일: 2021.10.04 09:2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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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양지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양지은이 제2대 슈퍼맘으로 출연했다.

양지은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한 차세대 트로트퀸이다.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세의 길을 걷고 있는 양지은은 지금의 자신을 만든 일등공신으로 남편을 언급해왔다. 치과 의사인 남편이 양지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휴직계를 쓰고 5세 아들 의진, 3세 딸 의연의 육아를 전담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양지은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로 한 번, 자상한 성격으로 한 번, 놀라운 살림 실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양지은의 남편은 치과의사답게 영양분이 완벽한 밥상을 차려주는가 하면, 약 2년 만에 홀로 외출을 하면서도 아내와 아이들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양지은 부부를 쏙 빼닮은 남매 의진, 의연이의 매력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첫째 의진이의 천사 같은 성격과 의학에 대한 관심이 돋보였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의진이가 16개월에 발달 하위 0.01%라는 판정을 받았던 과거가 있었다.

양지은 부부는 그런 의진이를 위해 제주로 내려가는 것을 결심했고, 이후 자연에서 아이와 온몸으로 놀아주며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의진이는 현재 정상발달인 상황. 양지은의 제주살이 이면에 숨어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둘째 의연이는 처음 보는 삼촌들에게도 먼저 다가오는 친화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의연하게 사고를 치고는 발뺌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곧바로 정직하게 진실을 고백해 양지은 부부의 교육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양지은은 커트부터 파마까지 아이들의 미용을 직접 책임지고, 예쁜 도시락을 싸서 피크닉을 가는 등 뛰어난 육아 실력을 보여줬다. 오랜만의 육아 복귀라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해낸 양지은이 과연 남편이 돌아오기까지 남은 시간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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