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오징어 게임' 잇나…넷플릭스 TV쇼 글로벌 '4위'
작성일: 2021.10.18 10:4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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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의 강력한 바람이 여전한 가운데, '마이 네임'이 가파르 순위 상승을 보이며 시선을 끌고 있다.
18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마이 네임'은 한국에서 '오늘의 톱10' 1위에 오른 데 이어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하루 전 6위보다 2단계가 상승했다. 플릭스 패트롤 포인트 기준 199점으로, 첫 주말 오프닝을 기준으로 231점이었던 '오징어 게임'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이같은 결과는 주식시장에도 재빠르게 반영돼, '마이 네임'을 제작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가 18일 장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공개 한 달이 된 '오징어 게임'이 여전히 전세계 1위 콘텐츠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는 가운데, 전혀 다른 장르와 재미를 앞세운 '마이 네임'이 그 뒤를 이어 선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 등지에서도 초반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을 통해 비중있게 다뤄지기도 했고, '오징어 게임' 이후 한국 콘텐츠로서 자막의 장벽을 넘어 전세계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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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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