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뮤직어워드'.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멜론뮤직어워드 2021'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은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멜론뮤직어워드 2021'을 비대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멜론뮤직어워드'는 2005년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2019년까지 매년 온·오프라인에서 치뤄졌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500만 이상 유료회원의 연간 600억 건에 달하는 감상 데이터를 지닌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회원 개인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화 시상식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을 화려한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무대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제욱 멜론부문장은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 음악팬, 관계자 등 K팝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라며 "1년간의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희망찬 뮤직 페스티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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