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류수영이 경기도 성남의 별미 밥상을 찾아 떠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요리계의 샛별' 류수영이 일일 식객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음식에 조예가 깊은 류수영과 식객 허영만의 역대급 '먹케미'뿐 아니라, 불꽃 튀는 '미식 대결'도 펼쳐진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두 식객의 팽팽한 '미식 승부'는 한 보쌈집에서 펼쳐진다. 

40년간 보쌈 외길을 걸어온 부부가 운영하는 이 집의 인기 메뉴는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수육과 보쌈김치, 밴댕이젓갈 등 6가지 넉넉한 구성이 돋보이는 '8000원 보쌈정식'이다. 유독 부드러운 돼지고기수육의 비밀은 '특별한 부위'에 있다고 전해져, '이 부위' 정체를 맞히기 위해 류수영과 식객 허영만이 대결을 펼친다.

또 류수영은 이번 '백반기행'에서 '절대 미각'을 뽐내 모두를 감탄케 한다. 류수영은 성남 모란시장의 기름 골목 초입에 있는 한 소머리국밥집 사장의 '비법 양념장'을 맛보고는 단번에 그 재료를 맞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도 이어진다. 연예계 '소문난 사랑꾼'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재킷을 걸치고 앉아있는 박하선의 뒷모습에 심장이 뛰었다"라며 "박하선과 사귄 지 6개월 만에 '이것'을 하기 위해 그녀를 데리고 밤에 산에 오르기까지 했다"라고 고백해, '이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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