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운명의 시계는 째깍째각…솔샤르는 맨유와 동행 가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박진영 영상 기자] 공격과 수비 모두 정체 현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상대로 굴욕적인 패배를 맛보면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4승2무3패, 승점 14점으로 7위에 자리한 맨유.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비교적 중하위권 팀들을 만나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였던 영보이스전에서는 제시 린가드의 백패스 실수로 1-2 패배를 거두며 팀 조직력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극장승을 거둔 맨유, 마크 노블이 페널티킥만 실축하지 않았다면 무승부였습니다.
카라바오컵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리그에서는 아스톤 빌라에 연이어 패하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습니다.
비야레알에도 후반 종료 직전 호날두의 극장골로 2-1로 겨우 이기며 위기를 넘겼지만, 에버턴에 비기더니 레스터시티에 2-4로 완패하며 솔샤르 감독에 대한 의구심은 더 커졌습니다.
아탈란타를 어렵게 잡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한숨 돌렸지만, 결국 리버풀전에서 맨유의 모든 문제점이 터져 나왔습니다.
솔샤르 감독의 선수 기용술과 전술은 낙제점을 받았고 리버풀전에서 호날두를 앞세우고도 모하메드 살라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주자 맨유 팬들은 올드트래포드를 떠났습니다.
맨유 전설 리오 퍼디난드는 "어른을 상대한 꼬마들 같다"라며 비판했습니다.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출신 리차즈는 "하나로 뭉치지 못한 개개인의 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장 주말 토트넘 홋스퍼전은 솔샤르 감독의 운명을 가를 한 판이 됐습니다. 첼시를 지휘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설이 돌 정도로 솔샤르 감독은 바람 앞의 등불과도 같습니다.
유임과 경질의 갈림길에 선 솔샤르 감독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