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베테랑 오현택에게 방출 통보…“현역 연장 의지는 여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복수의 야구계 관계자들은 28일 “롯데가 최근 오현택에게 방출을 통보했다고 들었다. 또, 다른 몇몇 선수들에게도 계약 만료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페넌트레이스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롯데 역시 선수단 정리가 한창인 분위기다”고 귀띔했다.
이수초와 이수중, 장충고를 나온 우완 사이드암 오현택은 2008년 두산 베어스의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이어 이듬해부터 추격조로 나오며 경험을 쌓았고, 2013년 67경기에서 5승 3패 5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활약하고 필승조로 거듭났다.
존재감은 계속 빛났다. 2014년 58경기 4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3.65로 활약했고, 2015년에는 13홀드를 따내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도왔다.
오현택은 2017년 12월 진행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듬해 개인 최다인 25홀드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달렸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20경기만을 뛰며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61로 부진했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야구계 관계자는 “사실상 1군 전력에서 배제된 오현택은 최근 구단 관계자와 면담에서 방출 통보를 접했다. 그러나 현재 아픈 곳이 없고, 아직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해 새로운 둥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각 구단은 선수단 몸집 줄이기를 시작했다. 이미 신인들의 입단이 예정된 상황에서 기존 선수들이 유니폼을 내려놓게 됐다. 먼저 NC 다이노스는 7일 최금강과 김준완, 이원재 등 8명을 방출했고, kt 위즈도 이보근과 유원상, 이홍구, 김도현 등 12명을 웨이버 공시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도 각각 12명씩을 내보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
곽빈 다음 에이스, '이 선수'인 듯…한일전 대참사→'2이닝 4K 무실점' 김진욱의 헛헛한 위로
2026-09-26
추천 콘텐츠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