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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성훈,'결사곡3' 출연 안하나…TV조선 "확정 NO, 논의 중"[공식입장]

작성일: 2021.10.29 14:2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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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곤(왼쪽), 성훈.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태곤과 성훈의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출연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태곤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와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29일 스포티비뉴스에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TV조선은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두 배우의 하차가 확정난 것이 아니다.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태곤과 성훈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즌1과 시즌2에서 극의 중심이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런 만큼 두 배우의 시즌3 출연이 당연하게 점쳐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지난 22일 진행된 '결사곡3' 대본 리딩에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TV조선은 해당 대본 리딩이 "공식적인 대본 리딩 자리는 아니었다"고 밝히며 두 배우의 드라마 하차가 아직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와 방송사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두 사람의 '결사곡3'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태곤과 성훈이 '결사곡3'에서 빠지게 되면, 주요 인물인 만큼 극에 큰 구멍이 생긴다. 

두 배우가 연기한 인물들을 다른 배우들이 연기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존 캐릭터를 살리고 배우만 교체하는 방법이다.이태곤과 성훈의 '결사곡3' 출연 여부와 함께, 시즌2의 파격적인 엔딩도 시즌3에서 어떻게 풀릴지 주목된다.

이태곤은 '결사곡'에서 40대 신경정신과 의사 신유신 역을 맡아 왔다. 신유신은 아내 사피영(박주미)만 사랑하는 '사랑꾼'처럼 보였지만 20대 여성 아미(송지인)과 몰래 바람을 피는 캐릭터다. 첫사랑이자 새 어머니인 김동미(김보연)와도 묘한 기류를 풍겼다.

성훈은 30대 변호사 판사현 역을 맡아 시즌2에서 아내 부혜령(이가령)과 헤어지고 자신의 아이를 가진 불륜녀 송원(이민영)과 재혼을 준비했다. 특히 '결사곡2' 마지막화에서 송원이 아닌, 신유신의 불륜녀 아미와 결혼식장을 향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결사곡'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지난 3월 시즌1을 종영하고, 8월에 시즌2를 종영했다. 시즌2 마지막화는 시청률 16.6%(닐슨코리아 제공)로,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즌3는 내년 봄에 첫 방송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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