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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어떻게 되나…이태곤‧성훈‧김보연‧PD, 줄줄이 하차설[종합]

작성일: 2021.10.30 06:0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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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사곡3'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해진 이태곤, 성훈, 김보연(왼쪽부터).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즌3에 대대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결사곡'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태곤, 성훈, 김보연이 시즌3에는 함께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시즌1과 시즌2를 연출한 유정준 PD도 '결사곡'을 떠난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이태곤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와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29일 스포티비뉴스에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TV조선은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두 배우의 하차가 확정난 것이 아니다.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두 배우 측과 방송사 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배우 강신효가 '결사곡' 시즌3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을 아낀 상황이다.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강신효가 판사현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JTBC는 강신효가 '결사곡' 시즌3에서 성훈을 대신해 판사현 역할을 연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보연의 하차설도 제기됐다. YTN 스타는 김보연이 '결사곡' 시즌3에 출연하지 않고, 김보연이 연기한 김동미 역할은 이혜숙이 맡는다고 보도했다.

또 연출의 변화도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기존 시리즈를 연출한 유정준 PD가 하차하고, 오상원 PD가 시즌3에서 메가폰을 잡는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TV조선이나 배우들의 입장이 전해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특히 이태곤, 성훈, 김보연은 극의 중심이 되는 인물을 연기해, 이들의 시즌3 출연은 당연하게 점쳐진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들의 연이은 하차와 교체 소식이 전해져, '결사곡' 시즌3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하차설이 제기된 배우들의 역할이 교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주연 배우인 이들이 시즌3에서 빠지게 되면, 극에 큰 구멍이 생긴다는 점에서 기존 캐릭터를 살리고 배우만 교체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태곤은 '결사곡'에서 40대 신경정신과 의사 신유신 역을 맡아 왔다. 신유신은 아내 사피영(박주미)만 사랑하는 '사랑꾼'처럼 보였지만 20대 여성 아미(송지인)와 몰래 바람을 피는 캐릭터다.

김보연은 신유신의 첫사랑이자 새 어머니인 김동미로, 신유신과 묘한 기류를 풍겼다. 사별한 남편 신주신(노주현)으로 빙의한 신유신 딸 신지아(박서경)가 김동미 목을 조르면서 시즌2가 종영했다.

성훈은 30대 변호사 판사현 역을 맡아 시즌2에서 아내 부혜령(이가령)과 헤어지고 자신의 아이를 가진 불륜녀 송원(이민영)과 재혼을 준비했다. 특히 '결사곡2' 마지막화에서 송원이 아닌, 신유신의 불륜녀 아미와 결혼식장을 향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 '결사곡3' 판사현 역할로 거론된 강신효, '결사곡3' 김동미 역할로 거론된 이혜숙(위부터). 방송화면 캡처

세 사람의 극 중 큰 존재감, 파격적인 엔딩 등은 이들의 역할이 시즌3에서도 중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런 만큼, 이들의 시즌3 출연 여부에 주목된다.

'결사곡'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지난 3월 시즌1을 종영하고, 8월에 시즌2를 종영했다. 시즌2 마지막화는 시청률 16.6%(닐슨코리아 제공)로,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즌3는 내년 봄에 첫 방송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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