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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결혼 3일 만에 각방…혼인신고 안해서 법적 총각"('돌싱포맨')[종합]

작성일: 2021.11.03 07:42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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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도환이 자신의 이혼사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도환, 장호일, 임형준, 김성수, 윤기원, 김상혁, 최시원이 출연했다.

먼저 임형준은 '돌싱포맨' 출연에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임형준은 "여기 안 나왔으면 아무도 이혼한 줄 몰랐을 거다"며 "전 와이프와 사이가 좋다. 매일 통화한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배도환은 "위장이혼이냐"고 핀잔을 줘 폭소를 안겼다.

배도환은 자신이 법적으로 총각이라고 강조했다. 배도환은 "난 결혼한 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 혼인신고도 안 해서 이혼이 아니고 파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출연진은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딴 '오징어들 게임'에 초대받았다. 이들의 옷에 기재된 번호는 '돌싱'으로 산 기간을 뜻했다. 이 가운데 김성수의 옷에는 숫자 '2'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두 번 이혼했다는 의미였다.

11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시작된 '오징어들 게임'의 첫 번째 게임은 설탕뽑기였다. 이상민은 네 가지 모양 중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만화 캐릭터를 성공했다. 이에 김상혁은 "저 형은 돈만 걸리면 장난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약 20년간 홀로 산 배도환은 출연진에게 빠른 재혼을 추천했다. 배도환은 "난 지금 후회된다. 용기 있는 자만이 사랑을 할 수 있다. 20년 전이면 이혼하고 빨리 여자를 만났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임형준, 윤기원은 배도환과 생각이 달랐다. 임형준은 "아이가 있다. 아이가 많이 크면 그때 생각해볼 수 있지만 지금은 전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윤기원은 "51% 이상은 안 하고 싶다. 한 번 해봤으면 됐다. 뭘 두 번씩이나 하냐"고 얘기했다.

두 번째 게임은 물풍선 벗기기 게임이었다. 눈썹 칼로 물풍선을 한 겹씩 벗겨내면서 풍선이 터지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시원, 탁재훈에 이어 임원희가 도전했고 풍선을 터트리고 말았다. 앞서 탁재훈이 5겹을 벗긴 탓이었다.

다음 게임은 2인 1조의 초코 과자 탑 쌓기였다. 탁재훈, 임형준 팀이 김준호, 배도환 팀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게임 줄다리기에서는 재훈 팀이 '오징어 게임'에서 언급된 전략을 활용해 상민 팀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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