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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상상더하기' 역주행, 상상도 못 했다…7년 보상받는 느낌"

작성일: 2021.11.03 16:4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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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붐 소연. 솔빈. 진예. 해인(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라붐이 '상상더하기' 역주행 신드롬을 언급했다.  

라붐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블라썸' 쇼케이스에서 "'상상더하기' 역주행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7년을 보상 받는 것 같았다"고 했다.

라붐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이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치즈'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5년 전 발매한 노래 '상상더하기'가 올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첫 컴백이라, 기대가 더 높다. 

멤버들은 '상상더하기' 역주행 당시를 떠올렸다. 소연은 "저희한테 일어날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멤버들끼리 '이거 실화야?'라며 말했다. 실감도 정말 안 났다. 지인들의 연락을 통해 많은 분들께 알려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7년의 보상을 받는 것 같았다. 저희 친언니가 헛고생한 것이 아닌 것 같다고 해줬다.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의 '상상더하기' 커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해인은 "사실 포인트를 다 맛있게 살려주셔서 다 잘해주신 것 같다. 이동휘 선배님의 마지막 애드립이 기억에 남는다. 배우임에도 애드립 라인을 만들어서 라이브로 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소연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무대에 섰을 때를 짚으면 "그때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큰 예능에 나갔을 때 저희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라이브를 신경써서 있는 것 없는 것 다 보여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라붐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블라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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