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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개봉 첫 주 161만…'블랙위도우' 넘어 최단 흥행[박스S]

작성일: 2021.11.08 09:5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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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이터널스'.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이터널스' 개봉 첫 주 161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지난 5~7일 주말 3일간 113만855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61만4390명에 이르렀다.

2위 '듄'은 같은 기간 12만6458명을 모았다. 2위와 10배 가까운 차이를 거둔 압도적 흥행 스코어다. 

이 같은 흥행 수치는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의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36만5694명을 넘어선 기록. 동시에 '이터널스'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6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기대작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특히 토요일이었던 6일에는 하루 49만2548명을 동원하며 '블랙 위도우'가 기록한 일일 최다 관객수까지 경신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에 더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로 합류해 활약하며 한국 관객에게 더욱 어필했다.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듄'은 지난달 20일 이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이 99만9660명을 기록,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밖에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 '고장난 론', '바다 탐험대 옥토넛: 육지수호 대작전', '아네트', '세버그' 등 외화들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다시피 했다. 

한편 주말 3일간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38만569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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