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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성환, 전지현에 총구…손석구가 쫓던 의문의 남자였다

작성일: 2021.11.08 17:0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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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지리산’ 속 구성환이 전지현에 총구를 겨누며 긴장감을 높였다.

7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구성환이 뇌물수수로 수배 중인 두원으로 등장했다.

서이강은 조난당했던 임철경(손석구)의 후배와 함께 대피소로 돌아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정구영(오정세)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하지만 서이강 뒤로 두원(구성환)이 총구를 들이밀었다. 대피소에 숨어있던 두원이 정구영을 기습하고 몰래 숨어있다 이강마저 덮친 것이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강현조(주지훈)와 철경의 등장으로 상황은 정리됐고, 철경의 함정 수사에 뇌물 수수 공범인 두원과 그의 후배는 함께 체포됐다.

구성환은 비열한 전직 경찰 두원으로 열연, 극을 긴장에 몰아넣으며 캐릭터들 간 갈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쫓기는 자의 긴박함을 생생히 전달하는가 하면, 범죄 증거를 찾기 위해 어떤 행동도 스스럼없이 하는 모습으로 두원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들었다.

구성환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99억의 여자’, 영화 ‘포화 속으로’, ‘26년’, 웹 무비 ‘통 메모리즈’ 등 다양한 작품 속 강렬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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