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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왕좌의 게임' 10년 아성 넘었다…유튜브 170억뷰

작성일: 2021.11.11 11:5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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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스틸.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징어 게임'이 '왕좌의 게임'을 넘었다. 

버라이어티는 10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유튜브 관련 영상 조회수가 170억뷰를 돌파, 이전 1위였던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 관련 영상 조회수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인용한 영상 콘텐츠 분석 업체 보빌(vovile)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 내 '오징어 게임' 관련 각종 영상 약 12만9000개의 총 조회수가 170억 회를 넘겼다. '좋아요'나 '싫어요' 및 댓글 등의 반응은 5억3300만 건으로 나타났다.

'왕좌의 게임' 관련 영상 총 조회수는 169억 회다. 관련 영상 수는 42만 개, 반응은 2억3300만 건이다. '왕좌의 게임'이 2011년 첫 시즌이 공개돼 시즌을 거듭하며 사랑받아온 10년 된 콘텐츠임을 감안하면 '오징어 게임'의 어마어마한 폭발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9월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플릭스패트롤닷컴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무려 46일 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 드라마의 파워를 전세계에 알리는 한편 넷플릭스 주가를 끌어올릴 만큼 강력한 신드롬을 일으켰다. '오징어 게임'이란 1차 저작물 뿐 아니라 예고편, 공식영상은 물론 리액션과 각종 분석 영상 등 여러 2차 저작물까지도 휩쓸며 전세계적 신드롬을 입증했다.

버라이어티는 "'왕좌의 게임'이 10년이 걸려 팬을 모은 데 비해 '오징어 게임'은 8주 만에 스트리밍 차트를 석권하고 유튜브까지 점령했다"고 평했다. 보빌 측 고위 관계자는 "10년간 유튜브를 관찰해 왔지만 이런 현상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오징어 게임'의 파급력에 대해 놀라워했다.

▲ '오징어 게임' 스틸. 제공|넷플릭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LA를 찾은 황동혁 감독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성기훈이 돌아올 거라는 걸 약속한다"며 "압박감과 요구가 있고 기대감도 있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오징어 게임' 스틸.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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