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이수 응원' 김동완, 팬들 만나서 사과한다 "대면 토크 개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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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소속사는 11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최근에 있었던 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염려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이 조심하고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근간의 일에 대해 팬분들과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마음을 전달해드려 한다"며 "아직 상처가 크실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직접 사과도 드리고 시대에 맞춰 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 궁금한 내용들을 팬분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고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완과의 토크 타임 일정을 공지하고 선착순 99명의 팬들과 대화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팬들과 직접 대면한 김동완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김동완은 SNS에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잠시만 안녕'을 열창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고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고 이수의 활동을 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댓글로 김동완이 이수를 옹호한 것이 불편하다고 지적에 나섰다. 이수는 2009년 인터넷 성인 사이트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 원~70만 원을 주고 3차례에 걸쳐 성관계한 혐의를 받았고, 2010년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존 스쿨(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김동완이 미성년자 성범죄를 옹호한 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팬들의 지적에 김동완은 SNS에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고 팬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리고, 자신에게 불편하다는 댓글을 쓴 여러 팬들의 계정을 차단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다.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많이 응원해 주고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자필 사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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