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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인터뷰 어땠기에…"열애 인정 전부터 이상했다"

작성일: 2021.11.15 14:4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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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왼쪽), 김민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리포터 김태진이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의 열애 인정 전 묘한 기류를 회상했다.

김태진은 13일 방송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에 출연해 두 사람과 함께한 과거 인터뷰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진은 홍상수와 김민희가 열애를 인정하기 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인터뷰로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보통 주연 배우들 인터뷰 때 감독님들은 신경 안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당시 홍상수 감독님은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들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리액션을 해주더라. 당시 그게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 김태진은 "당시 '이 영화가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던데 맞느냐'는 질문에 김민희가 눈에 띄게 당황했다"며 "저는 아무 의도 없이 드린 질문이라 김민희 씨 반응이 이해가 안됐는데 나중에 두 분이 관계를 인정하고나서 모든 상황이 퍼즐처럼 맞춰지더라"고 고백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각종 염문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사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특히 홍상수는 2016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열애 인정 당시에는 여전히 부인과 법적으로는 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터라 파문이 더욱 컸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더욱 활발하게 협업 중이다.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등의 작품으로 일과 사랑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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