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부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는 24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첫 방송부터 최웅(최우식)의 작업실 LP 바이닐로 설정돼 공개됐고, 공개 직후 '김태형', '그해 태형이와 우리는' 등의 해시태그가 SNS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 해 우리는' 음악감독 남혜승은 OST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뷔가 부른 '크리스마스 트리'는 드라마 적재적소에 흘러나와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시청자 분들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뷔는 자신의 사진 속 추억들을 가사로 담은 '풍경', 첫 영어 자작곡 '윈터 베어'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다.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그 해 우리는' 주연 최우식을 위해 OST에 참여해 남다른 의리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