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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힘든 시기 보내, 내일로 걸어갈 것"…엄정화도 ♥

작성일: 2021.12.19 05: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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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최진실(왼쪽)과 딸 최준희.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KBS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을 응원하는 글에 "내일로 걸어가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좋은 말들도 많았고 안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에게는 그저 큰 관심이라 인지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최준희는 "먼훗날 30살의 준희가 19살의 준희를 기특했다고 말할 수 있게 꼭꼭 지금을 기억해달라"며 "건강하고 솔직한 사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 댓글을 받고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는데 저를 좋아해주시는 따뜻한 분의 말 한마디로 오늘도 나쁜 것들은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됐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제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안 좋은 순간들도 참 많았지만 단순히 과거로 남겨두는 일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남겨두는 일이고 싶다"고 했다.

또 최준희는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극복해냈던 추억, 아쉬웠던 일들. 항상 저는 질러보고야 마는 것 같다. 선물을 꼭 뜯어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이라며 "이번만큼은 '내가 또 그럼 그렇지'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를 그냥 소비하지 않고 하루의 기억 하나쯤은 마음 속에 부둥켜안고 내일로 걸어가고 싶다"고 했다.

최준희의 글에 가수 엄정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세개 달며 최준희를 응원했다.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웹드라마로 연기에도 도전하며 엄마에게 물려받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 최준희.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 최준희.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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