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제로 바이 원 러브송',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베스트 K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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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25 Best K-Pop Songs of 2021: Critics’ Pick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의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이 1위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Z세대를 대변하는 그룹임을 공언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에게 친숙한 자신들의 팝 멜로디와 랩 퍼포먼스를 팝펑크 영역으로 돌려놓았다. 묵직한 퍼커션, 지금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보였던 가장 거친 보컬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서리의 여성적 관점이 가미된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올해 K팝의 어떤 노래와도 결이 다르지만, 글로벌 음악의 화법에는 딱 들어맞는다. 본질적으로 이 곡은 사랑 노래이지만, 거칠고 불안한 감정을 통해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이어 “(아티스트로서) 경력을 쌓을수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처받기 쉬우며, 가장 힘든 감정마저 솔직하게 드러내는’ 새로운 세대의 리스너들을 대변하는 사례들을 축적하고 있다.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2021년 현재 많은 이들이 느끼는 감정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대변하는 더 큰 담론을 이야기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와 8월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는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끊임없이 찬사를 받고 있다. 두 앨범은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과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혼돈의 장: 프리즈’)가 각각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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