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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에 육아 안 맡길 것" 손보승, 23살에 현실 아빠[종합]

작성일: 2021.12.28 20: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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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승. 제공| 마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손주를 보게 됐다. 아들인 배우 손보승(22)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했다.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라고 28일 밝혔다. 

손보승은 결혼을 전제로 연인과 진지하게 만나던 중 새 생명이 찾아오는 축복을 맞이했다. 

소속사는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손보승은 가장의 책임감을 가지고 2세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2세를 임신한 연인은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여자 친구는 비연예인"이라며 "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 친구를 배려해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양쪽 집안이 결혼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는 "손보승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손보승과 예비 아내가 2세 출산을 준비하면서, 모친인 이경실은 56세에 손주를 품에 안게 됐다. 손보승 역시 한국 나이로 23세로, 또래보다 다소 이른 결혼과 출산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2014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아이를 낳는다면 절대 엄마에게 육아를 부탁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보승은 "엄마에게 육아 관련 기대를 절대 안한다. 할머니가 다 키워주셔서 육아도 잘 모른다. 육아 방식이 달라서 싸울 것 같아 절대 부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 "몇 달 전 아침 할머니가 밥을 많이 주셨는데 엄마가 밥을 많이 준다며 살 빼야 한다고 둘이서 다퉜다. 제 자식에게 분명히 엄마가 '이게 다 네 애비가 했던 짓이야'라고 내 욕을 할 것 같다. 자식도 나에게 '아빠 예전에 나처럼 그랬어?'라고 물어보면 난감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준 바 있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이경실과 함께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OCN '구해줘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SBS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끼를 인정받았다. 손보승은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어머니 조언에 충격을 받고 2주 만에 10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손보승. 제공| 마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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