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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오세훈 "명사수 한궁 매력, 심장 조심하셔야 할 것"

작성일: 2021.12.29 11:3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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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출처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오세훈이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캐릭터 매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오세훈은 29일 오전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스크린 데뷔인데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너무 좋고 영광이었다. 배우로서 말고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그게 이 영화를 하길 잘했다는 점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세훈은 이번 작품에서 멋진 명사수 한궁 역을 맡은 점에 대해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하는데 괜찮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괜찮지 않다. 조심하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궁이란 역할이 명사수다. 활을 잘 쏘는 친구인데 그러면서도 과묵하고, 또 한 사람만 따른다. 그게 바로 단주 해랑이다. 해랑에게만 충성하며 묵묵하게 해적단에 있는다. 그런 것들이 저에게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말 그대로 명사수다보니까 그에 걸맞게 활 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어색하면 안되지 않나.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활 쏘는 연습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2022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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