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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신지, '하이킥' 14년 만에 동반 신인상[MBC연예대상]

작성일: 2021.12.29 21:1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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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왼쪽) 신지.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정준하 신지가 '하이킥' 이후 14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정준하 신지가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준하는 "4년 만에 MBC 연예대상에 초대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신인상 감사하다"며 안대에 대해 "긴장이 됐는지 눈병이 났다. 썼으면 좋겠다고 해서 썼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점심시간에 싱글벙글 웃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간판 프로그램에 써 주신 것도 감사한데 상을 주셔서 더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너무 떨렸다. 2007년에는 그 때도 정준하씨와 화서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상을 받았다. 올해 제가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 그 시작이 '싱글벙글쇼' DJ가 아니었나 한다"며 "앞으로도 더 소통하는 싱글이와 벙글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스태프와 소속사 식구들, 코요태 멤버들을 언급하면서 "맨날 김종민씨 축하만 해줬는데 오늘은 김종민씨 앞에서 상을 받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활짝 웃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 제가 무너지는 모습들 보며 힘들었을텐데 이제 제가 더 잘할게요"라고 울먹였다.

올 한해 MBC의 예능을 총결산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김세정, 배우 이상이가 MC를 맡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열렸다.

▲ 정준하(오른쪽) 신지.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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