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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장현 "장모님이 임영웅 팬, 그를 배우고 싶고 닮고 싶다"[인터뷰④]

작성일: 2021.12.31 08:0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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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국민가수' 박장현. 제공ㅣn.CH엔터테인먼트, 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박장현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 4등을 차지한 박장현이 "장모님이 임영웅 씨 팬이다. 그래서 지원하게 됐다"며 "임영웅 씨를 닮고 싶다"고 했다. 

그룹 브로맨스의 리더이자 멤버인 박장현은 2016년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음악방송 무대 위에서 음이탈 실수로 무대 공포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 그러나 '국민가수'에서는 노래를 향한 진심은 물론, 매회 레전드 무대를 만들면서 트라우마를 이겨낸 '극복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부른 이하이의 '한숨'에서 박장현이 그동안의 아픔과 시련, 두려움까지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내듯 노래를 토해냈다는 평가를 들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당시를 떠올린 박장현은 "공황장애가 숨겨왔던 아픔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앓고 있었고 감기처럼 생각하더라. '한숨'으로 위로받았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이 제가 치유됐다.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장모가 가수 임영웅의 팬이라, '국민가수'에 지원하게 됐다고. 박장현은 "가수로 미련이 남아 있었는데, 가족들이 권유했다. 특히 장모님이 임영웅 진짜 팬이다. 장모님께서 TV조선에서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오게 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임영웅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박장현은 "임영웅 씨를 많이 봤다. 장모님 권유로 오래 시청한 것이다. 곡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 보컬 스킬이 부럽고, 배우고 싶고, 닮고 싶었다"며 임영웅을 칭찬했다.

또 브로맨스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박장현은 "서로 응원을 많이 하고 있고, 개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팀으로 보다, 개인으로 했을 때 결과가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멤버 현규도 '싱어게인2'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기대를 많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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