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AOMG‧하이어뮤직 대표직 사임…"어드바이저로 계속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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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레이블 AOMG와 하이어뮤직 대표직에서 내려온다.
박재범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제가 AOMG와 하이어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는 글을 남겼다.
2013년 10월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하고, 2017년 5월에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을 만든 박재범은 AOMG는 8년 만에, 하이어뮤직은 4년 만에 대표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박재범은 "이 소식을 듣고 다들 많이 놀라실 것 같은데 제가 AOMG와 하이어뮤직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계속 맡을 것"이라며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제가 어떤 도전을 하든 매번 절 믿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 그리고 AOMG와 하이어뮤직 계속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AOMG와 하이어뮤직의 아티스트 그리고 임직원 식구들도 저를 믿어주고 제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이걸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순간이라도 우리가 함께하는 거에 가볍게 생각하거나 쉽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박재범은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 것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여태 최선을 해왔고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박재범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박재범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재범입니다.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제가 AOMG와 H1ghr Music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다들 많이 놀라실 것 같은데 제가 AOMG와 H1ghr Music의 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 거고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어떤 도전을 하든 매번 절 믿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 그리고 AOMG와 H1ghr Music 계속 응원해 주길 바랍니다.
AOMG와 H1ghr music의 아티스트 그리고 임직원 식구들도 저를 믿어주고 제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이걸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맨날 장난치고 농담을 많이 해도 한순간이라도 우리가 함께하는 거에 가볍게 생각하거나 쉽게 생각하지 않았고,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 거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여태 최선을 해왔고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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