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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닥터' 김범 "10년 전 '하이킥'보다 더 시트콤스러운 연기"

작성일: 2022.01.03 14:43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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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이 3일 tvN '고스트 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범이 '고스트 닥터'를 통해서 또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김범은 3일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고승탁은) 만화적인 요소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범이 연기하는 고승탁은 이론은 빠삭하지만 기술은 부족하며, 엄마를 병원 재단 이사장으로 둔 레지던트다. 차영민(정지훈)과 몸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인물이다.

김범은 고승탁을 통해 정극에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범은 "10년 전 '하이킥' 김범보다 더 시트콤스러운 연기를 보이고, 만화 같은 표정이나 제스처를 많이 써봤다"며 "애드리브 같은 걸 잘 못하는 배우인데 형(정지훈)이랑 많은 신을 촬영하면서 많이 배웠다. 그런 것들이 화면에 많이 보여질 것 같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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