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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 김남길 "권일용 교수, 형이라고 불러…싱크로율 100%"

작성일: 2022.01.11 14:4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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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자신이 연기하는 권일용 교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김남길은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제작발표회에서 "권일용 교수님의 젊은 시절 얘기를 들어보면 100%인 것 같다"라고 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권일용 교수가 쓴 논픽션 르포가 드라마화 된 작품이다. 김남길이 연기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 송하영은 권일용 교수의 젊은 시절 이야기다. 

권일용 교수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남길과 내 젊은 시절이 닮았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은 이에 대해 "제가 권일용 교수님에게 형이라고 하는데 젊은 시절 얘기를 들어보면 100%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외관은 무뚝뚝하고 무서울 것 같은데 반전 매력이 있다는 게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직업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어둡고, 무겁고, 유머가 전혀 없으실 것 같은데 밝고 장난을 좋아하시고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권일용 교수를 칭찬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 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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