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현재 KPGA 코리안 투어와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주형, 임희정고 2022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주형과 임희정은 올 시즌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작년 런칭한 골프 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VSE의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와 첫 후원 계약을 맺은 김주형은 지난해 19살의 나이로 코리안 투어를 평정하며 KPGA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했다.

2019년 데뷔 이후 3년 연속 상금랭킹 톱10과 지난해 상금랭킹 2위에를 기록한 임희정은 보이스캐디와 3년 연속 후원 계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갔다.

​보이스캐디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20대 초반의 김주형과 임희정은 그 성장 가능성이 더욱 무한하다고 판단돼 이번 후원 계약을 결정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보이스캐디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하는 두 선수와 함께 올해에도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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