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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새 히어로였는데"…佛배우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작성일: 2022.01.20 10:1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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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 출처 | 게티이미지
▲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 출처 |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이 스키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7세.

19일(현지시간) AFP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울리엘은 전날 오후 프랑스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던 중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울리엘은 스키 사고로 뇌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그와 부딪힌 상대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1997년 데뷔한 가스파르 울리엘은 2007년 개봉한 영화 '한니발 라이징'에서 렉터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에는 영화 '단지 세상의 끝'을 통해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영화 '생로랑', '원 네이션', '시빌' 등에 출연했다. 샤넬의 남자 향수 '블루 드 샤넬'의 광거 모델로도 유명하다.

'단지 세상 끝'을 연출한 자비엔 돌란 감독은 울리엘의 사망 소식에 "믿을 수 없다. 이런 단어를 쓸 생각만 해도 고통스럽다"며 "내 삶을 바꾼 건 너란 존재다. 깊이 사랑했고 언제나 사랑할 것"이라며 추모했다. 

울리엘은 오는 3월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마블의 신작 '문 나이트'에서 미드나이트맨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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