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출처ㅣYG엔터테인먼트
▲ 빅뱅. 출처ㅣ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빅뱅의 탑이 빅뱅 단체사진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탑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러브 마이 밴드, 아이 러브 마이 팬"(I love my band, I love my fan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대성, 태양, 탑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6년 '메이드' 앨범의 '에라 모르겠다' 활동 당시 스타일링이다.

탑이 공개한 사진은 느낌있게 잘려있지만 사실 이는 버닝썬 논란으로 탈퇴한 승리가 찍힌 부분을 잘라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원본 사진에는 승리가 함께 찍혀있다. 4인조 빅뱅에 대한 탑의 의지 역시 엿보이는 부분이다.

한편 빅뱅은 2020년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미뤄졌다. 지드래곤은 빅뱅 음반 작업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컴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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