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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교통사고서 생명 구한 미담 소감 "나도 모르게 반응했다"

작성일: 2022.01.31 09:2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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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곽혜미 기자, 임영웅 유튜브 캡처
▲ 임영웅. ⓒ곽혜미 기자, 임영웅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최근 교통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미담을 언급하며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30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디오 콘텐츠 '웅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있었던 교통사고 운전자를 도운 미담을 언급하며 "뉴스에서 그런 소식을 들으면 못할 것 같았는데 내 앞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니 배운 대로 하게 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순간이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뭔가 생각을 한 게 아니고 나도 모르게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임영웅은 "처음 사고 차량을 봤을 땐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인 줄 알았다. 그래서 그 차를 피해가려고 했는데 차를 보니 조수석에 계신 분이 운전석에 계신 분을 흔들고 있더라. 그래서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해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안전운전하시길 바란다. 졸음이 오면 꼭 졸음 쉼터에서 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에게 최초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대처에 나섰다. 119 최초 신고는 물론 운전자 구조 후 현장정리를 돕는 등 사고 후처리에 적극 나섰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임영웅이 일정을 끝내고 가던 길에 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길이 심하게 정체됐는데, 임영웅의 차량이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있어 차를 세우고 상황을 확인했다"며 "임영웅은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여 심폐소생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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