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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남이는 찌질, 나연이는 짜증" 글로벌1위 '지금 우리 학교는' 캐릭터 비하인드

작성일: 2022.02.04 11: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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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 학교는' 캐릭터 영상. 제공|넷플릭스
▲ '지금 우리 학교는' 캐릭터 영상.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공개 이후 6일 연속 글로벌 1위를 달리고 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측이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와 작품이 가지고 있는 재미 요소 그리고 비하인드 케미를 소개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쓰고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선한 얼굴의 신예 배우들은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배우들은 '지금 우리 학교는'의 관전 포인트로 학생에게 집과 같은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투와 예측 불가한 전개 그리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꼽았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다"며 작품의 첫인상을 밝힌 박지후의 말처럼 '지금 우리 학교는'은 익숙한 공간인 학교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도서관, 급식실, 방송실, 음악실, 창고 등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학교의 다양한 공간에 고립된 학생들이 좀비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생생한 액션 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윤찬영은 “장소별로 아이템이 달라서 게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며 생각지도 못한 소품을 무기로 활용하는 허를 찌르는 액션을 언급했다.
 
학교 곳곳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 준 것은 좀비 배우들의 열연이다. 유인수는 “좀비 배우들이 너무 리얼하게 연기해줘서 무서웠다”고 전해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60여 명의 좀비 단역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유인수는 또 “걱정보다는 기대감으로 현장에 갈 수 있었다. 감독님이 그런 분위기를 형성해주셨기 때문이다"고 언급하기도. 이재규 감독은 현실감을 불어넣기 위해 배우들의 애드립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덕분에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이 생생하게 담긴 명장면들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 대표 빌런 나연 역 이유미와 귀남 역 유인수는 각기 "귀남이는 찌질하다" "나연이는 짜증난다"며 소감을 주고받기도. 유인수는 "볼수록 귀여운 남자라 귀남"이라며 나름의 해설을 덧붙이기도. 박지후는 '순정남' 청산 역의 윤찬영을 두고 "오글거릴 수 있는 장면인데 너무 잘 표현했더라. '찐 배우'다 싶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로 죽고 못 살아서 안달인데 촬영 없는 날 카페에 가든지 야경을 보러 갔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매 순간순간이 재밌었다"(로몬), “호흡이 너무 좋았다"(조이현), “같은 반 친구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 촬영 때는 졸업하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울컥했다"(박지후)라며 유쾌하고 끈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이후 6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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