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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늘]고현정, 제작진과 불화로 드라마 중도하차 '초유의 사태'

작성일: 2022.02.08 07:0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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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언제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 2월 8일의 이슈를 되짚어 봅니다.

▲ 고현정. 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 고현정. 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고현정,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연출진과 의견차" (2018년 2월 8일)

배우 고현정이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했다. 촬영 과정에서 빚어진 고현정과 제작진과 갈등이 회복 불능의 상태에 이르면서 주연 배우가 중도에 하차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 들인다"고 밝혔다. SBS도 그 전날 "'리턴' 제작 중 고현정과 제작진 사이의 갈등이 너무 커 더 이상 작업을 진행할 수 없어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면서 "촬영장에서 스타들의 갑질이 도를 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스타 캐스팅이 중요하다지만 제작진을 무시하는 상황은 용납하기 힘들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고현정은 2018년 1월 17일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주인공 최자혜 변호사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시청률 17%를 넘기며 인기를 얻었지만, 고현정은 촬영 초반부터 제작진과 마찰을 빚었고, 주 연출자인 주동민 PD와 크게 다툰 뒤 촬영장을 떠나 되돌아가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고현정이 연출자를 향해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까지 퍼져 나갔고, 제작진은 고현정과 작업하지 않겠다며 보이콧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결국 SBS는 주인공 교체를 결정했다.

고현정의 빈자리는 박진희가 메웠다. 박진희는 당시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고현정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고현정은 '리턴' 하차 두 달 후인 2018년 4월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씨네토크에 참석해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해도 오해지만 어떻게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싶었다. 또 왜 가만히 있느냐는 얘기도 들었다. 저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고현정은 이후 2019년 1월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을 통해 복귀했다.

김보강, 면허취소 상태서 운전하다 적발 (2019년 2월 8일)

배우 김보강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보강은 2019년 2월 7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역삼동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차선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김보강은 이미 2018년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김보강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소속사는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보강은 드라마와 영화보다는 뮤지컬, 연극을 주무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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